델 코리아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델의 글로벌 커머셜 채널(GCC) 조직이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채널 파트너를 지원하기 위해 델 엔지니어스 클럽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델 엔지니어스 클럽은 델의 인증 파트너사의 IT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그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업계동향과 모범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들의 강의 및 온라인회의 등을 통해 진행되며 다양한 수준의 기술토픽에 관한 솔루션방송 및 제품과 프로그램 업데이트 등도 포함된다.
클럽회원들을 온·오프라인 교육 및 다양한 이벤트에 초대된다.
김종영 델 코리아 GCC총괄 전무는 “지난해 한국에서 GCC 조직을 설립한 이후, 채널 파트너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지방의 채널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엔드투엔드 솔루션 업체로서의 영업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테렌스 응 델 아태·일본지역 GCC 담당이사는 클럽 출범식에서 “채널파트너커뮤니티를 위해 델이 이룬 큰 진전 중 하나는 파트너들이 델 내에서 단일접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GCC팀을 창단한 것”이라며 “이번 한국 내 엔지니어스 클럽 출범 역시 파트너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