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계현 "내가 한국 최초 동성애 영화 속 주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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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여유만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원로배우 전계현이 한국 최초로 동성애 영화에 출연했던 사실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전계현은 1960년대 출연작 영화 '질투'를 언급하며 "한국인 최초 동성애 영화였다"고 말했다.

질투는 문정숙과 전계현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의자매 간의 사랑을 주제로 다뤄 당시 큰 파장을 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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