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추석 전ㆍ후 특별 방범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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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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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인선)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절도 성폭력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5일부터 22일 까지 18일간 특별 방범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금융기관 귀금속점 및 원룸밀집지역 여성1인가구 등 범죄 취약개소에 대한 집중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한다.
1단계 특별방범기간(9.5~9.11, 7일간)에는 금융기관 현금 다액업소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정밀방범진단과 함께 보안업체를 대상으로 신속 출동시스템 등을 병행 점검한다
특히 현금호송업체 대해서는 현장 위주 직무수행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귀금속점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도 금융기관에 준하여 취약여부에 대한 방범진단ㆍ범죄예방 및 대처요령을홍보하여 자위방범의식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며,연휴기간중 빈집털이 등에 대비, 원룸밀집지역 등에 대한 방범진단과 함께 지역주민 대상 빈집털이 예방ㆍ대처요령 등생활밀착형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2단계 특별방범기간(9.12~9.22, 11일간)에는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 방범진단 결과를 취약개소 중심으로 반복적ㆍ가시적 순찰 및 검문검색 강화활동과 함께 강력범죄 대비 신속출동ㆍ검거 등 즉응태세 유지를 위한 지역경찰ㆍ형사ㆍ교통 합동훈련(FTX)를 실시 할 예정이다.

추석특별방범 활동에 맞춰 對 여성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밤길 여성 안심귀가를 위한 종합 대책”방안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역관서별 범죄발생현황 및 방범시설유무 등 치안여건을 분석해 범죄에 취약한 귀갓길 위주 순찰선 책정, 경력과 장비를 집중운영 하는 한편,협력방범체제 구축을 위해 자율방범대ㆍ부녀방범대 등 지역치안 협력단체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여 민ㆍ경 협력방범체제 구축, 취약지역 합동순찰을 통한 눈높이 공감치안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독거노인, 소년ㆍ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상담ㆍ위문 거동불편자 도움요청시 편의제공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치안 활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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