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다문화가정 주민 위해 365일 외국인 안내센터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주민, 동두천시에 취업을 하고 있는 외국인 및 동두천시를 찾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민원, 시설위치 및 교통시설 문의 등에 대하여 안내 및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 1일부터 『365 언제나 외국인 안내센터』를 운영 중이다.

『365 언제나 외국인 안내센터』는 평소 한국어를 하지 못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주민 등 외국인에게 “365 언제나 민원센터” 직원으로 외국인 안내도우미를 구성하여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를 찾는 다문화가정 주민 및 외국인들에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8개 외국어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콜센터(☏120) · BBB 코리아(☏1588-5644)와 연결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주민 및 동두천시에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 등에게 좀 더 빨리 한국의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또한 시에서는 “365 언제나 민원센터” 를 더 많은 다문화가정 주민 및 외국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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