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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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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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새로운 독서문화를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강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121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연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속의 인문학을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과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 인문학자 등 강사 400여명도 투입된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21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www.libraryonroad.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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