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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홍보 포스터. |
CCTV는 1980년과 2006년 일본방송협회와 협력해 ‘실크로드’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다시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이 생명의 길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 현재 실크로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과 삶,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것이다.
리원쥐(李文擧) 총감독은 “2010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20여 명으로 구성된 제작팀이 심혈을 기울여 다큐를 제작했다”며 “3년여의 시간동안 중국 땅의 거의 절반을 둘러보고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파키스탄, 터키, 카타르, 이탈리아 등의 국가도 방문했다"고 촬영여정을 소개했다.
특히 실크로드에 거주하는 56명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가 아닌 현재의 실크로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관계자는 “실크로드는 고정된 길이 없어 예로부터 ‘정신의 힘’을 상징해왔다"면서 "실크로드에서 제작팀이 만난 사람들은 실크로드 부흥의 희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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