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노년층 자살 매년 증가…4년간 1만8000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05 15: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최근 수년 동안 자살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60대 이상 노년층의 경우, 한 해 5000명 이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민주당 김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만2270명이던 자살자는 2009년 1만4722명, 2010년 1만4779명, 2011년 1만5681명으로 4년 연속 늘었다.

특히 61세 이상 노년층의 경우, 4년 동안 1만8798명, 연평균 470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에는 4029명 △2009년 4673명 △2010년 4945명 △ 2011년 5151명까지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