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민주당 김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만2270명이던 자살자는 2009년 1만4722명, 2010년 1만4779명, 2011년 1만5681명으로 4년 연속 늘었다.
특히 61세 이상 노년층의 경우, 4년 동안 1만8798명, 연평균 470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에는 4029명 △2009년 4673명 △2010년 4945명 △ 2011년 5151명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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