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 월송천 가꾸기 운동 민관단체 손잡아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공주시는 5일 깨끗한 월송천을 만들기 위해 금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관리단,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월산산업(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월송천 하천 가꾸기 운동 공동협약식’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월송천 주변 주민과 기관·단체, 지역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월송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 주민들이 월송천 가꾸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 시장은 “공주시와 기관단체, 기업 , 주민이 각자의 역할을 다해 힘을 합친다면 오염된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다”며 “월송천이 동·식물이 살아 숨쉬는 깨끗한 하천으로 되돌아 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들은 오는 11일에 월송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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