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등 6개사,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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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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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등 6개 사업장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5일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남제주화력발전소,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 오텍케리어, 포스코엠텍 포장사업부문 등 6개 사업장이 우수사업장 인증을 새롭게 받았다”고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공단이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장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뒤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인증하는 사업이다.

뇌·심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 관리, 노사의 건강증진 인식수준,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사내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공단은 2011년 7월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지금까지 모두 120여개 사업장을 인증했다. 인증을 받은 사업장에는 공단의 자금지원, 정부포상 후보자 우선 추천, 고용노동부 보건분야 감독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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