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명회 희망성금 300만원 기탁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청명회(회장 유상기) 회원들이 지난 3일 희망성금 300만원을 시장실로 기탁해왔다.

청명회는 종목별 체육 단체 지원과 지역 내 체육 특기자 발굴,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지원 사업 등 지역 사회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 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우수 선수 10~20명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실천 모범 단체다.

유 회장은 “평소 종목별 단체를 맡아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청명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매년 희망성금을 전달하는데 한마음이 돼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 시장은 “청명회의 이러한 자발적·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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