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SNS에서 쓰는 영어는 제대로 된 영어가 아닐 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자연스러우면서 올바른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전 세계인의 일상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공간이라서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진짜 영어’로 가득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우리에게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손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이다.
이 책은 감정과 성격, 휴가와 여행, 직장생활, 음악, 쇼핑 등 주제별로 3000개가 넘는 문장을 찾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우리가 평소 보고 듣고 느끼며 소통할 만한 웬만한 주제는 모두 다루고 있어, 실제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팔로우, 리트윗 같은 트위터 용어와 SNS에 글을 쓸 때 알아두면 좋은 영어 표현을 조목조목 정리한 ‘트위터+페이스북 미니표현사전’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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