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출범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국민행복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최영우)가 6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병석 국회부의장,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박강수 국민행복운동협의회 중앙회장, 정병윤 부시장, 최병곤 포항상의 회장, 이정식 제철소장 등 주요인사 및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영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사회는 양극화의 심화와 삶의 질에 대한 욕구증가 등으로 인해 그동안 내재돼왔던 다양한 갈등 요인들이 표출되는 등 사회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우리에게는 화랑정신과 선비문화, 호국정신, 새마을운동 등 오랜 세월 경북을 지키고 받들어온 우리들의 거룩한 혼이 있기에, 국민행복운동 또한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북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