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외과의 시리아에서 살해당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외과전문의 무하마드 아비야드(28)가 시리아 북부지역에서 살해당했다고 6일 밝혔다.

시신은 지난 3일(현지시간) 알레포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살해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비야드 외과의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운영하는 알레포 지역 병원에서 분쟁 피해자들을 치료해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시리아 내 심각한 인도주의적 상황을 개선하고자 활동했던 의료인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며 고인의 가족과 친지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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