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식품엑스포 30만명 돌파…평일에도 인파 북적

  • - 일본인 관람객 카이세 히로미 모녀 30만명째 입장객 선정 -<br/>- 개막 6일만에 유치목표 50% 달성, 외지 관람객 증가세 -<br/> <br/>[IMG:CENTER:CMS:HNSX.20130906.005067346.02.jpg:]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2013천안국제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 관계자는 30일 개막 이후 3일 만인 지난 1일 누적 관람객이 20만183명으로, 20만명을 돌파한 뒤 3일만인 지난 4일 누적관람객이 30만66명으로 집계 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날이 갈수록 수도권을 비롯한 외지인 관람객과 입장권현장 구입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어 관람객 증가세는 오는 7∼8일 주말을 맞아 피크를 이룰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는 30만번째 입장한 관람객 카이세 히로미, 카이세 카연(일본 요코하마 여/62세, 25세)씨 모녀에게 선물로 안마기(싯가 25만원 상당)를 증정하고 축하했다.

조직위 이상진 기획부장은 “주제전시관 내용이 알차고 나머지 각종 체험시설과 테마전시 시설이 볼만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관람객이 많이 오는 것 같다”며 “관람객 관람편의와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지난 8월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7일동안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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