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광명시청) |
시는 2008년 4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연맹(AFHC) 정회원도시로 가입한 이래, 관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건강도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건강관리와 흡연 예방을 위한 SHP(Smart Health Protector System)사업을 광명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시범학교(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를 선정, 민관 협력으로 1년 간 추진할 예정이다.
SHP사업은 청소년 비만, 흡연 관리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알려 학부모들이 자녀의 건강을 한 눈에 살펴보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양 시장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광명시 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청소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