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아베 총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 중인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서 시리아 사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사태를 개선해 나가고 싶다”며 “비인도적 행위를 막으려는 미국의 책임감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시리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화학무기 사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허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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