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양시립합창단에서 친숙한 Perhaps love 등 3곡의 완성도 있는 합창 공연 후 Hoyt 재단의 ‘나는 아버지입니다’라는 가슴 찡한 영상을 청취하고, 도로정책과의 ‘춘계 도로정비심사’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된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후 최성 시장과 직원간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에는 소수직렬 인사상의 애로사항과 직원들의 각종 복지사업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문을 하였으며, 최성 시장은 직원들의 편에 서서 진정으로 직원들이 원하는 인사, 복지등의 사업들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7월2일자 처음으로 공직에 발을 내딛은 주엽1동 신규 직원은 “고양시 직원으로 처음으로 참가하는 직원소통마당에 깜짝 놀랐다”며 “딱딱한 공직사회 분위기만 연상했다가 문화 공연과 자유로운 소통이 있는 축제 같은 직원조회에 감명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성 시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 시장은 “직원들의 한 방울 한 방울의 땀방울이 모여 민선 5기호가 좌초되지 않고 순조로운 항해를 해 올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고향을 찾는 직원들의 안전 귀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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