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토니 애벗 자유당 대표가 이끄는 야당연합(자유+국민당)이 7일 치러진 호주 총선에서 안전 과반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스카이뉴스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다.스카이뉴스가 여론조사기관 뉴스폴과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야당연합은 총 150석에 달하는 하원 의석 중 과반이 훨씬 넘는 97석을, 집권 노동당은 51석을 차지할 것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야당연합은 지난 2007년 총선에서 케빈 러드가 이끄는 노동당에 참패한 지 6년만에 정권을 재탈환하게 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