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창의적 인재 육성 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6일 여의도본점에서 교육부, 한국YMCA 전국연맹,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사업인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이하 봉사단)’의 활성화 및 진로탐색 직업체험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봉사단을 신설하고,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연간 400명 규모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단원인 대학생을 학자금대출자 등으로 선정해 재능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기당 1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진로탐색 직업체험교실 운영 및 경제교육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국YMCA전국연맹은 대학생의 경제·금융교육 관련 총괄 운영을 담당한다.

또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프로그램 개발자문과 교육청·학교와의 협력 및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