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털 긴 고양이 '집 청소는 걱정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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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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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털 긴 고양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장 털 긴 고양이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기네스북에는 콜로넬 야옹이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세계에서 가장 털 긴 고양이'로 공식 등재됐다.

히말라얀 - 페르시안 종이 섞인 것으로 알려진 이 고양이는 이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는 유명인사다.

이 고양이의 평균 털 길이는 23센티미터로 확인되었으며, 미국 LA에 살고 있는 고양이의 주인은 "일주일에 3회 털을 빗겨주고 손질한다"며 "집 안이 온통 털 천지"라며 털 긴 고양이와 사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가장 털 긴 고양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관리해주는 것도 장난이 아닐 텐데…", "나 이 고양이 알아", "키우는 재미는 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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