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월지급식 '더 드림 교보변액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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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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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매월 연금을 받는 월지급식 실적배당연금 ‘더 드림 무배당 교보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개시 후에도 적립금을 펀드에 계속 투자해 투자수익에 따라 생존기간 내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실적배당 종신연금으로, 매년 연금을 받는 일반연금보험과 달리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투자실적이 좋으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고, 반대로 투자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한 번 오른 연금액은 그대로 보증 지급해준다. 장기유지시 보너스까지 적립해준다.

가입 10년 후부터는 매년 펀드 운용보수의 일정금액을 환급해 적립금에 재투자해준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연금지급 시기를 바꾸거나 필요한 기간 중 연금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연금액을 조정 할 수도 있다.

또한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경우 보험료 납입을 연기해 주거나 납입을 종료할 수 있어 해약하지 않고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고객 선택에 따라 장기 간병상태가 될 경우 2배의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장기간병연금 전환이 가능하고 여유자금이 있을 때 추가납입은 물론, 목돈이 필요할 때 중도에 인출도 가능하다.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의 경우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건강관리프로그램인 ‘교보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를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73세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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