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목요일엔 언제나 걸어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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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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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시민과 함께하는 목요일엔 언제나 걸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동안보건소 앞마당엔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신은 시민들이 간단한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 함께 걷기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목요일엔 언제나 걸어요! 프로그램의 모습이다.

관악산 둘레길, 안양 도심길(보건소~중앙공원~갈산동), 호계 근린공원길 등 매주 다른 코스로 8~9km를 걷기 지도자들과 함께 걷으며 매월 마지막주에는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운동 상담도 해 준다.

걷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 혈액순환 개선, 체중 감량 등 현대인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걷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이나 올바른 걷기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참여하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 좋은 걷기효과를 얻으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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