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저소득가정에 자전거 100대 전달

  •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440대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0일 고덕동 소재 강동바이크스쿨에서 ‘사랑의 자전거’ 기증식을 갖고 자전거 100대를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구의 방치자전거 수리업체인 ‘더좋은 자전거’와 수거업체인 ‘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가 수리한 자전거로 이뤄졌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자전거’ 기증은 방치자전거를 수거·수리 후 저소득가정에 올해까지 총 440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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