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하코다테시 ‘그루메 서커스’에 참가해 고양의 맛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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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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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일본 자매도시인 북해도 하코다테시가 주관한 음식축제 ‘그루메 서커스’에서 고양의 맛을 선보였다.

지난 7일, 8일 열린 행사에서 고양시는 해물파전, 떡볶이, 고양시 배다리막걸리, 공예품 등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해 고양시에서 직접 직원들이 음식을 만들어 이틀간 약 2,000여 명의 관광객이 고양시 부스를 다녀가 준비한 음식재료가 모두 팔리는 대성황을 이뤘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하코다테시청에서 부스를 제공하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하코다테지부 및 일한우호친선협회의 협조로 이뤄져 국제교류도시간 우호증진과 민간교류 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단의 최천호 명예국제협력관은 “전년도에도 고양시 부스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 특히 고양시 직원들이 참가해 한국 본토의 맛을 관람객에게 선사해 더 큰 인기를 끈 것 같다”며 “이번 고양시 부스운영으로 거두어들인 수익금 40만 엔을 고양시의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을 통해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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