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중복되는 연수·중·서구로부터 위생적이고 시설이 우수하며 음식이 맛있는 업소 73곳을 1차로 추천받았다.
경제청은 추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외국인 손님 응대 가능 여부를 판단한 뒤 책자 제작에 들어갈 업소를 최종 선별한다.
인천경제청은 책자에 생생한 업소 사진과 프로필을 담고 영어와 중국어, 일어를 함께 적을 예정이다.
맛집과 관광을 연계해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도록 블로그도 개설할 계획이다.
IFEZA 이연창 송도개발본부장은 “GCF 등 국제기구 직원과 내년 아시안게임 외국인 방문객에게 맛집을 소개하는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책자가 찾아가 살고 싶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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