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1일 공주시(시장 이준원)와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M0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복청은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9일간)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백제문화제’에 행복청 직원을 비롯해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들을 참여시켜 행사를 지원할 방침이다.공주시는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들을 각종 축제장에 초청하고 축제 참여에 따른 교통편을 제공키로 했다.
행복청은 지난 4일에는 청원군과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으며, 대전 유성구와도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인근 지자체와의 협약은 예술단을 활용한 문화욕구 해소 등 행복도시 이전공무원들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은 물론 인근 지자체의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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