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월미도서 열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방부가 주최하는 제6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월미도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날 전승행사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6·25 참전용사 등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맥아더장군 동상 헌화, 전승기념식, 상륙작전 재연, 참전용사 감사오찬, 시가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전승기념식 직후 해군 5전단장이 지휘하는 상륙기동부대가 인천상륙작전 최초 상륙지점인 월미도에서 당시 작전을 재연할 예정이다.

상륙작전 재연 행사에는 한·미 해군 및 해병대 병력과 함께 세종대왕함 등 함정 10여척, 항공기 20여대, 상륙장갑차 20여대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

국방부는 전승행사를 앞두고 13일부터 인천 월미도 행사장에 안보전시장을 설치해 인천상륙작전 전황 사진과 전투장비, 모형 함정, 군복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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