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오른쪽부터) 정병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LP), 김일수 LP, 김용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김용태 상임이사, 김한신 해외봉사단장 LP가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푸르덴셜생명의 ‘나눔 아카데미’는 LP들이 직접 기획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우수 라이프플래너들이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LP들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기금은 푸르덴셜생명 고객의 유자녀 장학생들의 꿈과 용기를 지원하는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2014년 2월경에 유자녀 12명과 함께 해외봉사를 떠날 예정이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이 기금을 통해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한 고객 유자녀들이 삶의 큰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다”며, “보험금 지급 후에도 생명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LP들의 숭고한 정신과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프로그램 개설 후 2012년까지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총 4498만6000원이며(회사매칭금액제외) 이 기금으로 22명의 유자녀들이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