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쿠쿠전자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쿠쿠전자는 오는 14일부터 이승기가 등장하는 ‘쿠쿠 풀스테인리스 2.0 에코’의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이승기는 여자친구를 위해 건강하고 깨끗한 밥을 짓는 모습을 연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승기는 광고에 삽입된 CM송을 직접 불렀으며 제품 콘셉트를 부각시키기 위해 자막과 나세이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밥솥과 정수기 등 쿠쿠전자 주요 제품의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승기의 스마트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쿠쿠전자 생활가전 제품의 신뢰감을 높여줄 것”이라며 “이번 광고는 이승기의 자상하고 부드러운 면이 담겨 있어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밥솥 신제품 ‘풀스테인리스 2.0 에코’는 국내 최초로 뚜껑부터 내솥과 케이스 외 증기가 닿는 모든 부분에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 내구성이 강하고 세척하기 쉬워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내솥 겉면에 열보존율을 높여주는 ‘에어버블코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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