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충청남도 품질 인증을 받은 당진의 명품 가화포도가 베트남으로 첫 수출됐다.이번에 수출한 가화포도는 충청남도 Q마크를 인증 받은 캠벨 품종으로 지난 11일 5㎏ 1200박스를 예냉 처리한 후 수출검역을 완료하고 12일 부산항에서 선적했다.
당진 가화포도를 해외로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출된 가회포도는 베트남 하노이의 고급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을 추진한 예향의 김영준 대표는 “이번 첫 수출에 많은 양을 수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며 “앞으로 당진 가화포도와 해나루사과를 베트남으로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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