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는 궁내동의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외롭거나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 등과 함께 주민자치위원을 비롯, 지역 자원봉사가들이 서로 일촌을 맺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내동의 이러한 일촌맺기 행사는 다문화 가정에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홀로 사는 노인에게는 따뜻한 정을 전해 외롭고 힘들게 사는 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김 동장은 “처음에는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일촌맺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했으나 나날이 증가하는 다문화 가족에게도 한국과 군포시의 정을 느끼도록 해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문화 가족까지 포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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