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화에 맞춰 지자체의 능동적인 복지사업을 도모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경기도와 보건복지부의 서면평가, 현장검증, 선정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른 특별지원금 3천만원을 교부받아, 민간사회복지시설(기관)의 환경개선사업비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평가결과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해 향후 평가에서는 더욱 우수한 성과를 거두겠다”면서 “항상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 건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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