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 부의장, 조현룡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및 철도산업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이제까지 우리 철도가 국내산업과 경제부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다면, 지금부터는 아시아 대륙을 넘어 유럽으로 이어지는 '철의 실크로드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세계 철도시장에서 당당한 주역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철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철도사진공모전을 통해 엄선된 40여 편의 작품 전시회 및 114년 철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서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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