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 대한·중 관계 개선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7 09: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유력지인 아사히신문이 일본과 한국·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

신문은 17일 사설에서 “아베 정권이 먼저 노력해야 할 것은 중국, 한국과의 얼어 붙은 관계 타개”라며 “이를 위해 끈질긴 외교 노력을 거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헌법 9조에는 전쟁·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을 담은 국제적인 선언의 의미도 있다”며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이 추궁받고 있는 상황에서 성급히 헌법 해석 변경을 추진하면 인접 국가와의 관계가 한층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