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D 판타지 대작 ‘사대명포2’ 11월 말 중국 관객 찾아간다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3D 판타지 대작 ‘사대명포(四大名捕)2’가 오는 11월 22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신화사가 16일 보도했다.

영화 사대명포 2는 천자상(陳嘉上)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전편에 출연했던 덩차오(鄧超), 유역비(劉亦菲·류이페이), 정중지(鄭中基) 등 유명배우들이 다시 뭉쳤다. 또한 섹시스타 리우옌(柳岩)도 가세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시각적 효과가 업그레이드돼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예고편도 공개돼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화사는 "사대명포2는 할리우드 3D 제작기술은 물론 세계 정상급 특수효과팀이 동원됐다"면서 "기존 영화와는 차별화된 시각적 향연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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