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해군시설 총기난사 사망자 13명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정부가 워싱턴DC 해군시설 총기난사 사건 사망자가 13명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빈센트 그레이 워싱턴 시장과 경찰 당국은 오후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사망한 용의자 1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모두 13명”이라고 말했다.

사망한 용의자는 텍사스주 포트워스 태생이다. 해군 상근 예비역 출신이다.

미국 국방부와 해군, 연방수사국(FBI)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워싱턴DC에 있는 해군체계사령부 건물에서 식당과 홀에 있던 직원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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