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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추석’ 여기가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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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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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추석 연휴 서울이나 수도권에 머물면 마땅히 갈데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잘 찾아보면 즐거운 시간을 지낼 곳도 적지 않다. 다음은 추석에 가볼만한 곳들이다.

◇ 테마파크 한가위 큰잔치=서울 잠실 롯데월드는 추석연휴인 18∼22일 한가위 큰잔치를 연다. 매일 밤 8시에 명창 오정해의 공연과 지름 5m 초대형 인공 보름달 아래서 ‘한가위 강강술래’가 이어진다.

수백명이 함께 어우러져 추는 강강술래 군무는 도심에서 추석을 보내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된다. 또 마술사 이은결 사단 ‘이스케이프’ 팀의 매직 콘서트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롯데월드는 한복을 입고 오는 고객에게 자유이용권을 반값에 판매하며, 외국인도 40% 할인해준다. 경기도 부천의 웅진플레이도시도 추석 당일인 19일 한복 입은 13세 이하 어린이에게 워터파크, 스파 무료 혜택을 준다.

18∼22일에는 3인 이상 가족 가운데 부모 중 한 명을 무료 입장시켜준다. 경기도 일산 원마운트는 22일까지‘`원마운트로 달따러 가자‘행사를 연다. 연휴 기간에는 워터파크 성인 입장권 가격이 5만원에서 2만9900원으로 내려간다.

또 정상가의 절반인 9천900원으로 북유럽 산타 마을인 ’눈 내리는 스노파크‘에서 눈썰매, 스케이트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 고궁 나들이=문화재청은 추석을 맞아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추석 당일인 19일 하루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과 20일에는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요 문화행사로 덕수궁 즉조당 뜰에서 ’덕수궁 가무별감, 얼씨구! 좋다! 잘한다!(19∼20일)‘ 행사가 열리고 동구릉, 광릉, 홍유릉 등 조선왕릉에서는 투호,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전통 차 나눠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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