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리스공공노조연맹이 이틀 간의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카티메리니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공공부문 구조조정에 항의하기 위해 벌어진 이번 파업 여파로 그리스 내 학교와 법원은 문을 닫았으며 병원도 비상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공노조연맹은 “길고 고통스러운 겨울이 시작됐다”며 “트로이카가 방문할 때마다 그리스의 존엄성이 훼손되고 경제와 사회가 망가졌다”고 긴축 정책을 비판했다.
그리스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등 이른바 트로이카와 협상을 벌여 연말까지 공공부문 인력 2만5000명을 구조조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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