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석연휴 지방정가 민심 향방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9 2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는 풍요로운 추석연휴를 보내면서 오랜만에 만나보는 친족들과의 대화에선 내년 지방선거가 화제였다.

19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선거에 나서는 예비주자들의 추석 민심을 잡기위한 행보는 연일 문자로 전송됐다.

제주도지사 출마를 예상되는 후보로는 우근민 현 지사와 김태환, 신구범 전 지사,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김경택 전 JDC 이사장 그리고, 자칭 타칭으로 강창일, 김우남 현 민주당 국회의원의 거취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둬 민심이 집약되는 추석상 도마에 올랐다.

추석날 도지사 후보군에 대한 추석 정치적 이슈로는 ▲행정시장 직선제 찬반론 ▲현, 전지사의 동반 출마 또는 불출마 가능성 ▲정당 공천에 따른 교통정리 ▲세대교체론 등이 거론됐다.

이날 추석 민심에서 도민들은 특정후보가 우세할 것이란 말을 아끼면서, 내년 도지사 선거가 박빙으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되는 민심양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와함께 내년 제주교육 수장을 선출하는 교육감 선거는 양성언 현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 규정’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 교육감은 재임기간 동안 수능시험, 청렴도 부분 전국 1위 등 수많은 업적으로 교육계, 도민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어 그의 출마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법제처가 3선 연임 제한 규정을 적용해 양 교육감이 불출마할 경우 10여명 이상의 다자구도 양상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제주 M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경찬 교육의원 9.2%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9.2% ▲강성균 제주과학고 교장 7.2% ▲강경문 제주교총 회장 7.1% ▲고창근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 6.6% ▲윤두호 교육위원 5.6% ▲이석문 교육의원 5.2% ▲오대익 교육위원 4.6% ▲부광훈 전 오현고 교장 4.2% ▲부공남 전 제주서중 교장 3.2% ▲김익수 전 제주관광대 부총장 2.9%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서 후보군을 선택하지 않은 비율이 무려 35%로 나타나면서 이번 여론조사를 두고 누가 앞선다고 거론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

지금의 교육계 전반적인 분위기는 양 교육감이 불출마 가능성이 높게 타진되고 있으며, 현역이 없는 빈자리를 놓고 다수의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전이 치러질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