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단독주택서 화제 발생…20대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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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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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20일 오전 11시 38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최모(24)씨의 단독주택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최씨가 얼굴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불은 주택을 절반가량 태워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압됐다.

경찰은 최씨가 혼자 방에서 잠을 자는 사이 지붕 위로 연기가 피어올라 주변 사람들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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