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하이트진로가 최근 내놓은 프리미엄 에일(Ale)맥주 '퀸즈에일(Queen's Ale)'이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22일 퀸즈에일이 오는 23일부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 입점된다고 밝혔다.
이마트에는 이미 지난 14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주요 편의점에서도 곧 판매될 예정이다.
퀸즈에일은 하이트진로가 국내 대형제조사 최초로 출시한 프리미엄 페일에일 맥주다. 맥아와 호프가 균형을 이룬 '블론드 타입'과 호프 함량이 높아 쌉싸름한 맛이 나는 '엑스트라 비터 타입' 등 두 종류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고객들에게 퀸즈에일을 선보이게 되면서 수입 맥주와 본격 경쟁하게 됐다"며 "수입 맥주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