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 8월 건축허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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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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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가면적 전년동월대비 45%↓…전월보다 49%↓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의 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이 줄어들면서 건설경기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 8월 건축허가 면적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45% 줄어 들었고, 전월에 비해 49%가 감소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은 13만1560㎡로서 지난해 같은달 23만8051㎡에 비해 10만6491㎡가 감소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건축연면적 4,000㎡이상 허가 건으로는 서호동 일반숙박시설 1만1139㎡, 안덕면 관광숙박시설 8,809㎡, 노형동 일반숙박시설 4,898㎡ 등이 있다.

또, 용도별 건축허가로는 공업용, 주거용, 농수산용 순으로 감소했다.

이와함께 올해 1월~8월까지 누계 허가면적도 153만6278㎡로 지난해 167만984㎡보다 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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