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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우사기' 보도하는 여기자[사진=해당 영상 캡처/KBS 뉴스 영상 캡처] |
태풍현황을 실시간으로 전하기 위해 직접 우비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여기자는 강한 비바람을 맞으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온몸으로 전달했다.
이 여기자의 모습과 함께 과거 박대기 기자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대기 기자는 과거 2010년 1월 폭설 대란을 중계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폭설이 내리는 야외에서 내리는 눈을 그대로 맞았는데 그 모습이 시간대별로 캡처되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으로 퍼졌다. 그의 머리와 어깨에 쌓인 눈이 점점 불어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그의 투철한 직업 정신을 느끼게 했다.
한편 태풍 우사기는 중국 광둥성 등 내륙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중국 기상당국은 홍색경보를 발령하고 피해 등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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