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신문은 23일 “아베 신조 총리는 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총회 일반토론 연설에서 전쟁 중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국제 기금에 출연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것”이라며 “아베 총리는 해양 국가로서 법에 의한 지배를 강조할 예정” 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그 동안 일본이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외면해 온 상황에서 이는 이율배반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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