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아발론과 함께 ‘한국 무형문화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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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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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캠페인 진행

지난 23일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이상균 KCDF 본부장(왼쪽)과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요타]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도요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아발론 위드 코리아 헤리티지’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요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발론이 출시되는 10월부터 3개월간 전통공예 무형문화재와 작품을 ‘이달의 헤리티지’로 선정, 전통 무형문화재 알린다.

이달의 헤리티지 작품은 언론 홍보와 함께 전시장 순회 전시를 통해 고객들과 만나게 된다. 이와 함께 무형문화재가 제작에 참여한 특별 공예품을 아발론 구매고객 1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또 오는 12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공예트렌드페어에서는 한국의 전통 공예와 디자인으로 꾸며진 아발론 특별 전시관을 마련해 아발론과 한국 전통 디자인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역동성와 우아함, 세련미를 갖춘 도요타 아발론과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무형문화재를 접목해 한국 전통공예품의 진가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요타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인 아발론은 오는 10월 1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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