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양한 국제행사 다음주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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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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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지식쌓기 등…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쭉~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오감만족’ 도시 대전에서 대전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의 위상에 걸 맞은 국내외 행사가 24일부터 다음주까지 쭉 이어진다.

대전시는 이번주부터 10월 초까지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 ▲대전세계혁신사전포럼 ▲대전와인트로피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2013 세계한민족축전 ▲2013 벤처국방마트 ▲2013 대전 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 ▲APPAC(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 대전총회 ▲2013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24일은 오전 10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이‘R&BD 3.0 : 창조경제에서의 과학기술 단지’라는 주제로 개회해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전시-WTA-UNESCO가 공동으로 ‘대전세계혁신포럼 사전포럼’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사전포럼을 통해 내년도‘대전세계혁신포럼’창립해 과학기술혁신에 관한 지식 및 기술 교류 장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25일 개막하는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과학기술박람회)는 2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려 국내외 127개 기업이 참여하며 외국바이어들이 참여해 지역업체들의 수출계약, 상담 등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과 대전시립미술관 등에서는2013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 국제콩쿠르 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전엑스포 수상공원 일원에서는 전국에서 총출동한 선수 등 3000여명이 참여해 2013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3 세계한민족 축전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해외동포 등 400여명이 우리지역을 방문해 대전의 문화. 예술 발전상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유성호텔에서 세계 2,500여종의 와인이 출품돼 그 품질을 평가 받는 대전 와인트로피 행사가 진행된다.

연이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는 2013 대전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등 일원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또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시와 육군본부 주관으로 계룡대 일원에서 2013 벤처국방마트가 열리며 이 행사와 함께 2일부터 6일까지 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행사도 연계해서 열린다.

내달 7일부터 9일까지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해외 문화예술인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2013 AAPPAC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대전 총회가 열린다.

대전시는 이러한 국내외적 행사가 대전에서 연이어 개최되면서 대전의 국제적 위상도 높여 주는 것은 물론 장단기적으로 대전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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