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4일 펜싱 꿈나무 육성과 펜싱에 대한 관심 제고 목적으로 국가대표 펜싱선수 및 KSPO 소속 선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펜싱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관내 인근 다문화 가정 초, 중학생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펜싱 기본자세에서부터 간이시합까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펜싱에 대한 이론 및 실전교육이 이뤄졌다.
공단 스포츠운영단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직접 펜싱을 배우는 어린이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면서 “내년에는 상반기에도 개최하고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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