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태영 데시앙’ 중도금 이자 전액지원 등 계약조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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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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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태영 데시앙 조감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태영건설이 오는 10월부터 ‘구리 태영 데시앙’ 잔여가구에 한해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특별분양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신규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이자 전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 태영 데시앙은 지하2층 지상18층 4개동 규모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총 272가구 중 170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이 중 전용 74㎡형은 분양이 완료됐고 84㎡형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중앙선 구리역과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정차하는 버스를 이용해 강변역 및 잠실역 접근이 편리하다. 토평IC, 구리IC 등이 인접해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암사-남양주 별내지구) 개통시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구리-암사대교(12월 개통 예정)와 용마터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광역 교통망도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리 태영 데시앙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백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토평도서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한다. 수택초교, 토평중·고, 구리여자 중·고교가 가깝고 단지 앞에 학원가가 조성돼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주변 왕숙천에서 자전거 및 산책을 할 수 있으며 일부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한 타워형 설계를 포함, 디자인이 돋보이는 구리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충분한 주차공간과 피트니스 센터도 제공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2008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고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양도세 5년간 100% 면제 대상인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계약조건 변경이 실시되면 계약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수택동 275-1번지 일대 ‘구리 태영 데시앙’ 현장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1899–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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