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공사기술팀, 화공발전사업팀이 서울시립강동노인복지관에 독거어르신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시립강동노인복지관(관장 장천식)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17일까지 독거어르신 생필품 지원을 위한 ‘한가위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가위나눔 프로젝트는 긴 추석연휴에 홀로 지내시는 독거어르신에 추석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찹쌀, 부침가루, 통조림, 라면, 유과 등 각종 생필품이 지원됐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삼성엔지니어링(공사기술팀, 화공발전사업팀), 신한생명, 에스원강동지사, 럭키약품, 그린반찬, 이천떡집 등 지역사회 내 개인 및 단체에서 동참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51명, 강동구 내 경로당 42곳에 사랑을 나눴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 나눔이 확산되고 지역주민들이 모두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이 서울시립강동노인복지관에 독거어르신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