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국내채권위탁 ‘3개 예비운용사’선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민연금공단(이하 연금공단)은 지난 25일 국민연금 ‘국내채권위탁 예비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교보악사자산운용, NH-CA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3개 기관을 국민연금기금 ‘국내채권 위탁 예비운용사’로 선정했다.

예비운용사는 우수한 운용사를 발굴할 목적으로 정규 위탁운용사와는 별도로 선정 및 관리되는 후보운용사를 말한다.

연금공단은 국내채권위탁 예비운용사 선정 공고를 통해 선정기준을 사전에 공개하고 제안서 심사 등을 거쳐 과반수 이상의 외부전문가(4명)로 ‘국내채권위탁 예비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구성, 3개 예비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013년 8월말 현재 국민연금기금의 국내채권 투자규모는 237조원, 이중 위탁운용 규모는 25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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